삶, 인생5352 마음 비우고 살다 가자 / 이정순 흐르는 것이 물과 구름만이 아니요 우리 인생도 흐르는 세월에 무임승차해 흘러갈 뿐이라오. 명예와 재물도 모두가 소용없는 걸 채우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욕심이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는 인생 마음 비우고 편히 살다가 떠나시구려. - 이정순 / 마음 비우고 살다 가자 - HIM - Gone with the Sin 2025. 1. 22. 사랑하는 사람들 / 최영애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과 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리 하나임을 알고 가슴에 거짓 없는 진실된 마음으로 늘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만 주고받으며 살수 있을텐데 머리로는 아름다운 생각만 하며 눈으로 좋은 것만 보고 입으로는 부드럽고 상냥한 말만 하여 이상한 소리를 듣는 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버리자.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들 만큼은 남에게 존경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받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세상이 아무리 험악해도 살기가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올바르게 가지고 살자. - 최영애 / 사랑하는 사람들 - Hinder - Bliss (I Don't Wanna Know) 2025. 1. 21. 잡초는 존재하지 않는다 / 좋은글 야생 종자 전문가인 강병화 교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이 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되며 산삼이라 해도 엉뚱한데 나면 잡초가 되는 것입니다. 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입니다. 들에서 자라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단지, 뿌리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세상 만물은 이유 없이 '던져진' 존재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보내진' 존재들입니다. - 좋은글 / 잡초는 존재하지 않는다 - Highly Suspec.. 2025. 1. 21. 그늘 / 정연복 삶이 고달파 마음에 그늘이 질 때 나무의 그늘에 들면 삶의 그늘이 옅어진다. 슬픔이 슬픔을 이해하고 안아줄 수 있듯 남의 그늘을 자신의 그늘로 감싸고 위로하는 나무. - 정연복 / 그늘 - Highlord - Again 2025. 1. 20. 잠보장경 중에서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은 것은 싸우기 싫어서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욕설과 헐뜸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은 것 같고 욕설과 비방을 잘 참음은 지혜로움이니 코끼리 등 위를 화려하게 꾸밈과 같다. 비방과 칭찬 괴로움과 즐거음을 만나도 지혜로운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이 그러해서.. 2025. 1. 19. 오늘이 가면 / 장공주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내일은 간데없고 오늘만 있더라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더라 오늘은 내일의 희망이고 내일은 오늘에 발판이라는 것을 - 장공주 / 오늘이 가면 - Helloween - Don't Stop Being Crazy 2025. 1. 18. 이전 1 2 3 4 5 6 7 8 ··· 8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