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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인생4996

페이지를 넘겨요 / 양진숙 이미 지나간 일은 돌아보지 말고, 현재에 머물지도 말고, 페이지를 넘기라고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는 것뿐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일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지 않느냐고 그리고 그 페이지를 새롭게 써나가라고.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다시 꿈꿀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뛸 수 있고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삶은 뜨거운 것이고 살아봐야 삶이 되는 거라고   그러니 페이지를 넘기라고.   - 양진숙 / 페이지를 넘겨요 -   (‘빵빵빵, 파리’ 중) At Vance - Burning My Heart 2024. 6. 23.
지금 시작하라 / 박승원 오늘의 끝이 내일의 처음입니다. 오늘 무엇을 했느냐가 내일을 결정합니다. 오늘 바쁜 일을 미루면 더 바쁜 내일이 되고, 오늘 바쁜 일을 처리하면 여유로운 내일이 됩니다.   올해의 끝이 새해의 첫날입니다. 올해 무엇을 했느냐가 새해를 결정합니다. 올해 힘든 일을 미루면 더 힘든 새해가 되고, 올해 힘든 일을 처리하면 가벼운 새해가 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내일 하기로 한 것을 오늘 하고, 새해부터 하기로 한 것을 올해 합니다. 남들보다 하루 먼저 꿈꾸던 내일을 맞고, 남들보다 한 해 먼저 원하던 새해를 봅니다.   - 박승원 / 지금 시작하라 -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중) Asia - Open Your Eyes 2024. 6. 22.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 지광 스님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그 충격을 흡수해 버리는 스펀지 같은 존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고 쓰이는 곳 역시 많습니다.   스펀지는 이리 눌러 보고, 저리 눌러 보고, 밟고, 던지고, 두들겨 봐도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다시 일어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도 괴로운 일도 많겠지만 다 그런 것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가운데 큰마음이 되고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강 같은 마음, 바다 같은 마음, 한도 끝도 없는 너른 마음을 가지고  살도록 하십시오.   - 지광 스님 /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 Ashford & Simpson - Happy Endings 2024. 6. 22.
울고 싶었다 / 전승환 울고 싶었다. 세상의 모든 아픔을 내가 가진 듯 그렇게 울고 싶었다.   오래 동안 녹지 않는 만년설처럼 나의 아픔이 녹지 않은 채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울고 나면 괜찮을 것이다.   어디에도 마음 놓고 울 곳이 없고 어디에도 깊은 말을 토해 낼 사람이 없더라도 그렇게 울고 나면 괜찮을 것이다.   나의 눈물을 따뜻하게 바라봐 줄 누군가가 나의 아픔을 너그럽게 위로해 줄 누군가가 그렇게 울고 나면 나란히 옆에 있어줄 것이다.   나의 아픔이 눈물로 전부 녹아내리진 않겠지만 분명 누군가는 날 위로해 줄 것이라 믿는다.   그 믿음으로 나는 또 살아가는 의미가 될 테니 나는 그렇게 울고 싶었다.   - 전승환 / 울고 싶었다 -   (‘나에게 고맙다’ 중) Ashes Remain.. 2024. 6. 21.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 사무엘 울맨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영원의 세계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격려와 용기, 그리고 솟구치는 힘에 대한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한 당신은 젊은이다.   그 안테나를 내리고 당신의 정신을 냉소와 비관의 얼음 관속에 묻어버리면 당신은 20세 늙은이다.   그 안테나를 올리고 낙관의 전파를 받아들이면 당신은 80세의 젊은이로 이 세상을 하직하게 될 것이다.   - 사무엘 울맨 /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 Ashes of Ares - Emperors And Fools 2024. 6. 20.
힘드니까 인생이다 / 이대희 힘드니까 인생이다. 하지만 끝은 아름답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즐거운 일보다 슬픈 일, 편안한 일보다 힘든 일이 더 많다.   그래서 미래를 보면 앞이 안 보이는 어둠과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는 기차와 같다.   멀리 보이는 가느다란 빛을 보면서 인내하며 살다 보면 좋은 날이 꼭 다가올 것이다.   비록 살아가는 과정은 어둡고 힘들지만  인생의 끝은 빛나는 환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자.   - 이대희 / 힘드니까 인생이다 -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Arven - In you Dreams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