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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인생5345

살만 하니 떠나는 게 인생이다 / 좋은글 사람이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세상 떠날 때는 가는 순서가 없습니다. 5분 후를 모르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가야만 합니다. 예고도 없이 부르면 모든 것을 다 두고 갈 준비도 못하고,  세수도 본인 손으로 못하고 떠나갈 옷도 갈아입지 못하여 남이 씻겨주고 옷도 입혀줍니다.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진 자나,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구걸해 먹고 사는 자나  갈 때는 똑같이 갈 준비 못하고  빈손으로 떠나가야만 합니다. 천년만년을 살 것같이 오늘 못한 것은 내일 해야지 내일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지  기회는 무한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바쁘게 살다 보니  부모와 자식의 도리, 인간 도리를 못했으니 앞으로는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앞만 보고  열심히 살다 보니 삶을 즐기지 못해 이제 친.. 2024. 12. 4.
세상살이 / 권규학 오르막과 내리막이 공존하는 희로애락의 세상살이 늘 성공만 하는 삶이란 없듯이 언제나 실패만 하는 삶 또한 없는 세상살이, 성공과 실패의 실험장입니다   복잡한 생존경쟁을 헤쳐나가려면 홀로서기로 우뚝 서야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세상은 가르칩니다 서로 돕고 함께함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우린 알고 있습니다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란 없으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가르침처럼. - 권규학 / 세상살이 - Foo Fighters - Ain't It The Life 2024. 12. 3.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 / 좋은글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 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 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 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회자정리(會者定離) 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질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오늘"이란 말은 신선.. 2024. 12. 2.
동반 / 박광호 사람들은 말한다. 행복하고 불행한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다며 손 젓고 떠나는 사람 어찌 잡을꼬   푸른 꿈 안고 살려하지만 먹구름 앞을 가리고 돌개바람에 의욕마저 휩쓸려 간 허허 벌판길에 걸어도 걸어도 꽃 한 송이 찾아볼 수 없는 삶이라면 그래도 기쁜 마음 행복한마음 간직 할 수 있을까   해묵은 묵정밭도 함께 일구며 널 위해 산다는 다짐 없이는 홀로라는 생각 괴롭다는 생각에 슬픔이 오고 체념이 온다. - 박광호 / 동반 - Foghat - Angel of mercy 2024. 12. 2.
두 마음 / 안국훈 누구나 늘 두 마음이 있어 늑대와 꽃사슴 두 마리 짐승이 산다 어느 짐승에게 먹이를 더 주며 키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음도 달라진다 미움과 사랑, 좌절과 희망과 같이 사노라면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날마다 서로 싸우며 이기는 쪽이 그날의 마음이 된다   명석함은 따뜻한 마음만 못하고 신중함은 부드러운 마음을 당하지 못하니 버젓이 산다는 건 햇살처럼 바람처럼 사는 거다 세상에 거저 이루어지는 일은 없고 농작물은 농부의 땀방울 먹으며 자라듯 꽃은 허투루 피지 않고 아무리 좋은 마음도 절로 맑아지지 않는다 - 안국훈 / 두 마음 - FM Static - Moment of Truth 2024. 12. 1.
꿈이 넘치는 이에게 드리는 글 / 오영록 힘이 들 때 생각나는 게 있다면 어떤 환경 속에도 굴욕하지 않고 늘 감사하는 것입니다 낙망할 때 푸른 하늘을 보는 것은 그에겐 아직도 푸른 꿈을 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물방울에 바위가 패이듯 수많은 도전 끝에 이루는 것은 아름다운 결과물일 것입니다   그가 만족함을 얻기까지 그가 가는 길이 조금 험난해도 늘 감사한 삶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는 이렇듯 아름다운 것에서 기쁨을 찾듯 꿋꿋이 오뚝이처럼 긍정의 힘으로 일어설 때 어떤 결과물의 관계없이 언제나 그의 삶속에 꿈이 있다면 또다시 어지선지 모를 힘이 찾아와 용기가 솟는 것입니다.   그렇게 삶속에 희망의 편지를 쓰며 자신을 위로할 때 오랜 기근 끝에 삶이 다시금 빛날 때 물 흐르듯 푸른 새싹이 돋아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희망이 현실이 되.. 202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