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by LeeT. 2019. 9. 19.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사람은 싫은데 당신만은 좋습니다.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건 아닙니다.
눈을 감아도 제게 당신이 보이니까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나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 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먼저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때문입니다.
 
당신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날 사랑해주시기에
나는 숨쉬며 살아갑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내 삶은
그 어떤 영화 보다 아름다워요
 
당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동물원 - 새장속의 친구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 두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깃줄 위에 윙윙거리네
 
별은 어둠에 유난히 빛나고
자정을 알리는 시계 소리에 잠이 깨어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
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깃줄 위에 윙윙 거리네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시게 친구  (0) 2019.09.19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0) 2019.09.19
시간을 낭비했다고  (0) 2019.09.17
나의 등 뒤에서  (0) 2019.09.17
맑은 마음 나누기   (0) 2019.09.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