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
맡겨둔 당신께도
겨울이 와 있겠지요.
오늘 보낸 소포가
당신께 닿을진 몰라도
겨울을 데울
난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맡겨둔
당신 마음
혹시 잊었나 해서
동봉합니다.
사랑보다 뜨거운
난로는 없을 테니까요.
- 박미리 / 당신께 보냅니다 -
전진희 -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
초록빛 계절엔 네가 생각나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
단 한 번만 단 한 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그 여름 우리를
좀 더 담아올 텐데
다시 한번 선명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슬픔도
난 견뎌낼 텐데
단 한 번만 단 한 번만
너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여름 우리를
좀 더 담아올 텐데
다시 한번 선명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푸르른 그 날의 우리들 처럼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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