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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세요 / 선묵혜자 스님

by LeeT. 2022. 3. 9.

2022.1.28.

 

무슨 거창한 말이 아닙니다.
아내가 요리할 때
남편이 괴로워할 때
가까이 있는 친구나 동료가 상심하거나 슬퍼할 때

위안의 따뜻한 말로
그들의 상처받았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는
그런 사람이 되세요

결코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
"괜찮아"
"용기를 내"
"사랑해"
그 한마디 말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그대는 알아야 합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말은
유능한 사람이 되라는 말도
꼭 무엇을 주는 사람이 되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저 상처받고 아픈 이에게
따뜻한 한 모금의 위안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면 됩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마음 한 번 주기가
그 말 한 번 건네는 것이
어찌 그리들 어려운지요.
  
 - 선묵혜자 스님 /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세요 -

 

 

이준형 - 꽃밭



 

이젠 알겠어 꽃이 무언지
나에게 그댄 꽃을 주었네
일어나 보니 그 꽃이 피고
나의 신경은 온통 여기에
바보같이 난 그 꽃에 취해
심장을 또 바쳤고
가시에 찔려 아파했지만
바보 같은 난 또 바보같이 난 또
네가 없는 나의 꽃밭에 앉아
꽃잎을 떼며 너를 바라고 있네
빛나는 꽃이여 내게로 와주오
내게로 와서 빛나 주오
그대가 줬던 꽃의 향기로
나의 방안을 가득 채우네
꽃잎은 진한 향기를 띄고
지울 수 없이 번져만 가네
바보같이 난 그 꽃에 취해
심장을 또 바쳤고
가시에 찔려 아파했지만
바보 같은 난 또 바보같이 난 또
네가 없는 나의 꽃밭에 앉아
꽃잎을 떼며 너를 바라고 있네
빛나는 꽃이여 내게로 와주오
내게로 와서 빛나 주오
네가 없는 나의 꽃밭에 앉아
꽃잎을 떼며 너를 바라고 있네
빛나는 꽃이여 내게로 와주오
내게로 와서 빛나 주오
네가 없는 나의 꽃밭에 앉아
꽃잎을 떼며 너를 바라고 있네
빛나는 꽃이여 내게로 와주오
내게로 와서 빛나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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