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 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이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고 합니다.
여유와 여백이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고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 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살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 밭을
촉촉이 적셔 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도,
먹구름을 띄을 수도 있습니다.
-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이수 - 사랑해요
궁금해하지 말아요
또 내게 묻지 말아요 제발
그사람의 얼굴
그사람의 이름
누구에게도 말 못해요
얼굴이 너무 고와서
이름이 너무 예뻐 보여서
내가 그랬으니 내가 그랬듯이
그 사람을 사랑 할까봐
나 만이 아는 여자로 할래요
욕심이 많은 남자로 살래요
나를 떠났어도 헤어졌어도
아무도 줄 수 없죠
한잔이 두잔이 되고
또 술에지고 말아도 아직
잊을 수가 없죠
잊어선 안되죠 그사람이 알면 울까봐
나 만이 아는 여자로 할래요
욕심이 많은 남자로 살래요
나를 떠났어도 헤어졌어도
아무도 줄 수 없죠
다시 다른 사랑을 하지 않을꺼라는
약속을 했어요
그사람에게 같이 가지 못한
하늘 위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그댈 잃고 나서 울기만 해서
내가 날 봐도 미우니까
두 눈에 눈물 마르는 그날에
가슴에 아픔 가시는 그날에
내가 그곳으로 찾아 갈테니
한번 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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