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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 최복현

by LeeT. 2019. 3. 22.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장범준 - 일산으로



 

퇴근시간 일산으로 차를 타고 지나갈 때
신호에 걸려서 혼자 노래를 부르네
마주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 건 막연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래를 부르네
 
두 번 다신 돌아갈 수 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 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 가 없는
잠 못 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 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 건 과분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래를 부르네
두 번 다신 마주칠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 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비 내리던 밤에 내리던 사랑 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 안한 눈이 예뻐서
그날 밤 니 모습만 떠오르다가
한 번 보고 싶어서 난 잠 못 들었고
멍한 자췻방에서 일어나 보니
창 밖은 어두워져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 남겨졌던 감정들이 아쉬워서
기타를 꺼내서 혼자서 노래를 부르던
 
아아
돌아갈 수 가 없는 잠 못 들던 밤에
사랑 노래 조용히 불러봐요
이제 다신 우우우
헤어날 수가 없는
잠 못 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 노래
혼자서 조용히 불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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