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을 때 너무나 반가워
못생겼는데도
예쁘다며 어찌할 줄 몰라
마냥 싱글벙글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만나고 돌아올 때는
그 모습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켜봐 주는
애틋한 눈빛의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이 겨울에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그래서 아무것도 부러워할 게 없다는
마음 부자인 사람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 김인숙 / 내 삶의 겨울에는 -
신현우 - 나를 바라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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