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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술 한잔에 울던 날 / 손숙자

by LeeT. 2025. 1. 20.

2024.9.14.

술 한잔에 
끝도 없이 울던 날
사랑이 그리움 되던 날
몹시 아파 눈물 펑펑 쏟았지

그 그리움이 
이토록 오래 갈 줄 몰랐다
왜 가야만 했을까?
왜 그래야만 했을까?

그립다고 
보고 싶다고 그렇게
눈길을 주었건만 도무지
침묵으로 돌아볼 줄 모르니

아!! 어쩌나

- 손숙자 / 술 한잔에 울던 날 -

 

서엑터&뎁트 - 다 하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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