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한순간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빗줄기와 같다.
시간이 강물 흐르던 이 시간이 지나가면
처음이란 단어 처럼 생소 하던 감정이 어느새 없어지고,
의무적인 대화와 건성으로 바라보는 마음이 퇴색해 버리는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정말 처음 처럼만 조심하고 상대를 배려 하는 마음 가짐
그리고 항상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는
사려 깊은 감성들을 가져 본다면
좀처럼 삭막한 이 세상에 그리 이별이 흔한 것이 아니라
정말 가슴으로 사랑하고 향기를 심어 놓는 또
하나의 탑을 쌓아 갈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블랙홀 - 내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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