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의 글에는
향기가 있고
누군가의 글에는
따듯함이 있다.
누군가의 글에는
가시가 있고
누군가의 글에는
절망이 있다.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글처럼 오래 기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내가 쓴 한 줄이
내가 기록한 짧은 몇 마디가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로 꽂히지 않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이유 - 느리게 하는 일
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그대를 잊으려 해요
빠르게 빠르게 가는 시간보다 더 천천히 잊으려 해요
그대가 알면 알게 된다면 서운할지 몰라서
느릿느릿하게 잊는버릇 들여가죠
조금만 더 사랑할게요 조금만 더 기억할게요
바닥에 흘린 이 눈물이 마를 때 까지만
오늘만 더 견뎌볼게요 오늘만 더 기다릴게요
내 생각나고 그러면 언제든지 보러 와줘요
싫은데 싫은데 싫은데 거짓말 하게 되네요
그래서 그래서 우리 헤어진 일을 아무도 모르고 있죠
그대가 알면 알게 된다면 뭐라 할지 몰라서
그댈 물어보면 잘 지낸다 대답하죠
조금만 더 사랑할게요 조금만 더 기억할게요
바닥에 흘린 이 눈물이 마를 때 까지만
오늘만 더 견뎌볼게요 오늘만 더 기다릴게요
내 생각나고 그러면 언제든지 보러 와줘요
가끔은 그대가 미워요
문득 혼자라고 느껴질 때
별거 아닌일에 울고말 때 그럴 때
그래도 난 사랑할래요
그래도 난 기억할래요
이별이 남긴 이 아픔이 멈출 때까지 난
며칠만 더 견뎌볼래요 며칠만 더 기다릴래요
언젠가는 돌아와 잘못했다 하고 미안하다 하고
다시 시작하자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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