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야.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 때란 말이야.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
내일은 상상 속에만 있는 거야.
아무도 내일을 살아 본 사람은 없어.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야.
사랑도 오늘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어.
- 양순자 / 인생 9단 중에서 -
박효신 - 사랑 그 흔한 말
내겐 이런일 없을거라 믿고 살았었죠
너무 어리석게도 하루종일 난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게 됐죠
그렇게 된거죠 나를 놓을순 없을거라
그댈 믿었었죠 정말 바보처럼 난
날이 갈수록 자꾸 그대 모습 떠올라
내눈에 하늘을 담겠죠
그 누구도 그대일 순 없다고
붙잡는 나 너무 어색하겠죠
정말 그 흔한 사랑한단 말조차
해주지 못한 나를 그냥 마음껏 욕해요
그댈 잡지는 않을꺼라 그댄 믿었겠죠
정말 그랬었나요 날이갈수록
자꾸 그대 모습 떠올라 내눈에 하늘을 담겠죠
그 누구도 그대일 순 없다고 붙잡는 나
너무 어색하겠죠 정말 그 흔한 사랑한단 말조차
해주지 못한 나를 그냥 마음껏 욕해요
그렇게 힘들었나요 정말 미안했어요
이미 난 그대 없이는 걸을수도 없죠
정말 잘 할수 있다고 말을 해도
너무 늦은 거겠죠 이제 그 흔한 사랑한단
말조차 할 수 없겠죠
나를 위해 잡은 끈 놓아요
나를 위해 잡은 끈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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