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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이 세상 많고 많은 사람중에

by LeeT. 2019. 9. 20.



이 세상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와 내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하루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웃을 수 있음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마음 속에 맑은 그리움으로 자리하며
인생의 벗으로 함께하는 것이
이쁘고 감사하답니다.
 
함께 세월의 낮과 밤을 기대고
하루하루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 할 수 있음은
보통의 인연이 아님을 배우게 합니다.
 
이쁜 사람
고마운 사람
시간이 흘러도 계절의 변화가 있어도
그대와 나 아름다운 인연은
더욱 더 이쁘게 물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운 사람
그대 얼굴을 떠올리며
조용히 미소지어 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박효신 - 연인



 

좀 슬퍼하면 어때
혼자인 게 뭐가 어때
잠시만 이렇게
난 나일까 생각을 해
 
이렇게 너와 나 외로운 우리는
 
쉽게 위로하지 않고
서둘러 웃지 않아도
고요히 물드는
눈빛으로 알 수 있는
 
이렇게 너와 나 아마도 우리는
 
연인
오 나의 연인아
내 사랑아
넌 나의 기쁨이야
우리의 밤을 불 비춰주오
눈부신 지금 이 마음으로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작은 빛을 기억하니
거기에 자라난
아름드리 이 우주에
 
이렇게 너와 난 영원히 우리는
 
연인
오 나의 연인아
내 사랑아
넌 나의 기쁨이야
우리의 밤을 불 비춰주오
눈부신 그대의 이름으로
날 지켜주오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 갈 빛이라는 걸
 
날 보는 두 눈에 나의 깊은 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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