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빠서 그런 거지
세상이 바쁜 것은 아니야
내가 서둘러 가려하니까
인생이 발맞춰 뛰어가게 되는 거지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유유히 흐르고 있는 거야
조금 여유를 가져봐
주변 풍경도 만끽해 보고
힘들 땐 벤치에 앉아
편히 쉬기도 하고 말야
조금 느리게 살아봐
조금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아
조금 삶을 즐겨봐
인생은 속도보다
과정이 아름다워야 하니까
- 유지나 -
블루우 럼브 - 우주
오늘 나의 밤이 끝난다고
푸른 새가 그랬었지
저 붉게 타오르는
달을 보며 말했지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나의 우주가 되어주지 않을래
눈을 감으면 널 느낄 수 있게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문득 가슴이 아파왔어
저 멀리
도망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데려가 달라고
나의 우주가 되어주지않을래
눈을 감으면 널 느낄 수 있게
Please hol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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