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아등바등 힘들게 사는가
길어야 백년밖에 살지 못할
우리의 인생이지 않는가
저기 흘러가는 구름도
흘러가다 지치면 잠시 쉬어 가지 않는가
여보게 친구
앞만 보고 성급히 달리지 말게나
가끔은 옆을 보는 것도 필요하다네
여기 솔향 아래서
지친 마음 정화하며
잠시라도 편히 쉬어 가게나
많이 가진 자도
없어 힘든 자도
웃고 울며 사는 인생이라네
너무 힘들어 말게나
마지막 갈 때는
아무리 많이 소유했던 자도
결국 이름 석자 남기고
한 줌의 재만 안고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라네
- 좋은 글 중에서 -
김건모 - 언제쯤…
눈물이 나 이렇게 널 미워해도
나의 가슴이 자꾸만 널 느껴
아무리 웃으려해도
그냥 표정만 웃고있어
내 안에 슬픔은
너의 이별과 다투며
언제쯤 넌 날 떠나는거니
언제쯤 난 널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니
언제쯤 넌 내 눈물 속에서 말라
지나간 추억이 되어
내 안에서 넌 떠나는거니
웃음이 나
거울 앞에 선 내 모습
너무 초라해 나도 내가 낯설어
겉으론 웃고 있지만
나의 가슴이 자꾸 울어
내 안에 이별과 아직도 싸우며
언제쯤 넌 날 떠나는거니
언제쯤 난 널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니
언제쯤 넌 내 눈물 속에서 말라
지나간 추억이 되어
내 안에서 넌 떠나는거니
나의 두 손이 아직도 널 만져
눈물에 가득 젖어서
나의 가슴속에 머물고있는
너의 이별이 아직도 낯설어
언제쯤 넌 날 떠나는거니
언제쯤 난 널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니
언제쯤 넌 내 눈물 속에서 말라
지나간 추억이 되어
내 안에서 넌 떠나는거니
난 아직도 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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