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 조유미

by LeeT. 2019. 5. 23.



다시 그러지 말라고
용서해 준 건데
한 번 용서해 주니까
또 그래도 괜찮은 줄 알고
잘못을 반복한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꾹 참고 용서한 건데
나의 노력을 굴러다니는 먼지처럼
하찮게 만들어 버린다.
 
이 세상에 쉬운 용서는 없다.
 
원래 있던 마음을 깎아 내서
용서를 만든 것이다.
 
정말 괜찮아서
용서해준 게 아니다.
 
인연이 소중해서 용서 한 것이다.
 
그러니 용서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 조유미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중 -



조용필 - 그 또한 내 삶인데


 

작은 창에 기댄 노을이
남기고 간 짙은 고독이
벌써 내 곁에 다가와
더 없이 외로워져
보이는 건 어둠이 깔린
작은 하늘 뿐 이지만
내게 열려 있는 것 같아
다시 날 꿈꾸게 해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계절 따라 피어나는
꽃 으로 세월을 느끼고
다시 고독이 찾아와도
그 또한 내 삶인데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더는 사랑이 없다해도
남겨진 내 삶인데
가야할 내 길인데
그것이 내 삶인데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보면 가끔  (0) 2019.05.27
보고 싶다는 말은  (0) 2019.05.23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 김재식  (0) 2019.05.23
너라는 계절 / 김지훈  (0) 2019.05.23
김시천 - 안부  (0) 2019.05.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