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난 상처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낭떠러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독수리는 여태껏 입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더 이상은 높이 날 수가 없다는
시름에 빠졌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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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본 대장 독수리가 재빠르게 날아와 상처 난 독수리에게 물었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어리석은 일을 하려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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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파하던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난 늘 상처만 입고 살아요.
이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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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독수리는 갑자기 자신의 날개를 펼치더니 이야기했습니다.
그 날개에는 오래돼 보이는 많은 상처가 흉터로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몸을 한 번 보렴.
지금은 내가 대장 독수리지만, 나 또한 수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왔지.
여기는 사람들의 총에 맞은 상처, 여기는 다른 독수리에게 습격받은 상처,
또 여기는 나뭇가지에 찢긴 상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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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수 없는 상처 자국이 있는 대장 독수리의 날개를 보자
아파하던 독수리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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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독수리는 단호한 말투로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몸에 새겨진 상처일 뿐이다.
나의 마음엔 더 수많은 상처 자국이 새겨져 있단다.
그런 상처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되었지.
상처 없는 독수리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독수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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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철 / 희망의 지혜를 주는 이야기 중에서 -
환희 - Tomorrow
끝내 한마디가 모자라서
마지막 한걸음이 모자라서
사랑이 우린 될 수 없나봐요
매일 죽을만큼 힘겨운데
하루도 내 심장은 쉬지 않죠
한번도 그리움을 놓지 않죠
보이나요 나의 눈물이
들리나요 나의 한숨이
삼키고 또 삼켜내봐도 넘치는데
그대는 언제쯤 이런 날 돌아보나요
tomorrow tomorrow
내 마음 그대에게 닿게 될까요
아직도 못한 그 말
내 가슴이 써보낸 그 말
사랑한다고 와 달라고
tomorrow tomorrow
그대만 나의 곁에 올 수 있다면
외로워 눈물이 나도
늘 그리워 한숨이 나도
그대만을 난 기다려요
언젠가는 돌아보겠죠
내 사랑을 알아주겠죠
원하고 또 원하다보면 이뤄지죠
내일이 아니면 그 다음 내일이라도
tomorrow tomorrow
내 마음 그대에게 닿게 될까요
아직도 못다한 그 말
내 가슴이 써보낸 그 말
사랑한다고 와 달라고
tomorrow tomorrow
그대만 나의 곁에 올 수 있다면
외로워 눈물이 나도
늘 그리워 한숨이 나도
그대만을 난 기다려요
열번의 내일이라도
또 천번의 내일이 가도
그대만을 난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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