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베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다른한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고 있는 그런 남편...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게 남편이고
한번 싸움하면 모른척 못이기는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
당신이 전화를 못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
당신 몰래 수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당신이 배가 아플때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버즈 (BUZZ) - 비망록
아름답다고 난 스물의 세상을 꿈꿨지
오늘부터 다 날 어른으로 부르네
어제오늘은 단하루가 차이날 뿐인데
마치 꿈인듯 다 변했어
알았던 모든것은 전부 허구였어
꿈이란 결코 마법처럼 되지 않아
칼과창 방패에 말을 타는 서부의총잡이 되볼까
순례자든 방랑자든 다 밀림의도시 벗어나볼까
난 또다른 삶의 길위에서 새로운 방황을 시작해
스무살의 어린비망록 난 펼쳐드네
나의 노래로 조금 서툴게
되고 싶은것 또 하고픈 일들을 하라네
왠지 자꾸만 난 불안해
알았던 모든것은 전부 허구였어
꿈이란 결코 마법처럼 되지않아
저 거친 들판에 모래바람 다지는 소떼를 몰꺼야
투우사든 집시또는 난 돈키호테도 괜찮을꺼야
나 세상에 발을 딛고서는 평범한 일상이 싫은걸
다른삶의 오직 나만의 길을 가고싶어
나를꿈꾸며
칼과창 방패에 말을 타는 서부의총잡이 되볼까
순례자든 방랑자든 다 밀림의도시 벗어나볼까
나 세상에 발을 딛고서는 평범한 일상이 싫은걸
다른삶의 오직 나만의 길을 가고 싶어
나를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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