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을 잘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잘 보듬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의존적이고
타인에 대한 기대가 높기 마련이다
그리고 혼자인 시간을 되도록 만들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으러 다니며
진짜 자아와의 시간을 갖지 않으려 한다
그럴수록 더욱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게 된다
혼자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하다는 말은
일상의 고민거리나 삶의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힘을 자신의 지혜로부터
찾아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타인에게 의지한다면
진정으로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을 수 없다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일도 드물다
나만의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가끔은
기나긴 숲을 지나야 할 수도 있고
아주 컴컴한 적막을 지나야 할지도 모른다
혼자서 방황하고 묻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연적이다
그래서 고독을 받아들이고
그 힘을 알게 된 후에는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 처럼
이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혼자 있을 줄 모르는 이 불행이라니!"
- 좋은 글 중에서 -
M.C THE MAX - 어디에도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
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
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
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가기를
사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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