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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3874

사랑한다는 말은 / 박성철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벅차오르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 했을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 박성철 / 사랑한다는 말은 중에서 - Wishbone Ash - Everybody needs A friend 2018. 6. 26.
사람이 선물이사 / 조정민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은 내가 늘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 조정민 / 사람이 선물이다 중에서 - Andre Matos - A Lapse In Time 2018. 6. 26.
멍에 / 박선희 쩨쩨하게 받은 만큼만 사랑하진 말자 가슴 열고 깊숙이 들어가 그 고인 눈물을 닦아주자 햇살 한 줌 꺼내어 꺼내어 기쁨의 집을 짓자 사랑은 그대 생애 멍에여도 좋지 않은가 - 박선희 / 멍에 - Queensryche - Real Would 2018. 6. 17.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우종영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 할 수 있게 된다... 2018. 6. 17.
아름다운 이별 / 윤수천 우리는 헤어지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오래 빛날 수 있다. 저 높은 곳의 별처럼 멀리 떨어져 있음으로써 더욱 확실할 수 있다. 누가 이별을 눈물이라 했는가 아픔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빛날 수도 없다 아픔이 크면 클수록 더욱 빛나는 이별은 인생의 보석이다. 헤어짐을 서러워하.. 2018. 6. 17.
깊은 슬품 / 신경숙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 잊어버리며 살거라. - 신경숙 / 깊은 슬픔 중에서 - Evanescence - My Heart Is Broken 201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