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와 닿은 외로움에
미친듯이 그리움을 더듬어
너를 찾는다.
너를 사랑하므로
연이어 다가오는 그리움에
녹슬어버릴 만큼
너를 잊은 적이 없다.
지쳐 쓰러질 듯한
외로움 속에 살아가도
너 만은 내 마음에서 놓아본 적이 없다.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의 두께만큼
나는 늘 너를 꿈 꾼다.
세상이 아무리 나를 흔들어도
외로운 만큼 그리움에 목마를 때
너를 만날 것이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너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지
너에게 말해 줄 것이다.
너를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고독했던 내 마음을
전부 풀어 놓을 것이다.
- 용혜원 / 외로울 때면 너를 찾는다 -
손승연 - 다시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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