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하루
눈물로 마감해도
그대 있어서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그대 향한 향수
내리는 봄비처럼
촉촉이 가슴으로 젖어듭니다
봄이 온다는데
봄 처녀
가슴 설레게 하는
아지랑이 나풀나풀
유희를 한다는데
나에게
내 가슴에
봄은 언제 올는지
세상 모퉁이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이유
그대 때문입니다
- 전혜령 / 그대 때문입니다 -
새벽공방 - 비가 그치고 나면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 좋은 글 (0) | 2025.01.16 |
---|---|
내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 좋은 글 (0) | 2025.01.15 |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 김남조 (0) | 2025.01.14 |
지독한 사랑 / 선미숙 (0) | 2025.01.13 |
뜨거운 사랑 / 이성지 (0) | 2025.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