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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인생

중환자실에서 / 선미숙

by LeeT. 2024. 10. 15.

2024.6.8.

가진 게 적다고
누구도 탓하지 마오.

여기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이들 있다오.

심장은 뛰어도
웃을 수 없는

내 목숨을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복을 복으로 여기지 않아
웃음 잃은 사람아

지금 당신은
어떤 복을 바라는가

- 선미숙 / 중환자실에서 -

 

Dream Theater - Act Of Fay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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