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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랑만 해야겠습니다 / 전혜령

by LeeT. 2024. 10. 2.

2024.6.8.

도시가
시간의 흐름 따라

조금씩 움직입니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밤

곳곳마다
발걸음 분주하고
귀퉁이 한자리 차지하고

애써
우화 하게 웃음 보내봅니다

모든 것
뒤로하고 이 순간만은
행복만 해야겠습니다

인연이든 필연이든
주어진 나의 삶
사랑만 해야겠습니다

- 전혜령 / 사랑만 해야겠습니다 -

 

나이트오프 - 이 밤에 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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