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매일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며
그대를 생각합니다
날마다
매 시간마다
그리고 매 순간마다
그대는
내 곁에서
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대는 내 마음속에
아주 가까이 있고
내 기억 속에서는
내 곁에서 앉아 있습니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손을 잡아볼 수는 없지만
그대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이의 거리는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을
더욱더 굳게 할 따름입니다
- 정수남 / 내 마음속의 그대 -
윤수일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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