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 있는 사람은 자신만 아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자신만 편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엔 무덤덤할 뿐입니다.
그러나 깨어 있는 사람은 상대를 먼저 아는 사람입니다.
배려하는 일에도 자연스럽고
상대방의 고충도 잘 이해하며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무리수를 두어 상대방을 난처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닫혀 있는 사람은 교만하고 우쭐거립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겸손하고 신중합니다.
깨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의 눈을 보면
맑고 초롱초롱합니다.
밤하늘의 별보다도 아름답고
호수에 반짝이는 햇살보다도 곱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현실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배우고 익히는 일에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배움과 익힘은 깨달음의 힘입니다.
- 김옥림 / 깨어 있는 사람 -
Walk in Darkness - Time to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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