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말 한마디가 가슴 찡하게 만드는 것은
혼자서 앓고 있는 슬픔과 아픔을
내 편에 서서
누군가 보듬어 주고 약을 발라주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위로의 손길이 가슴 뭉클하게 하는 이유는
내 고통을 같이 동감하고 있는
다른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위로란
추위에 몹시 떨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
따뜻한 이불을 덮어주는 고마운 마음입니다
위로는 주는 사람은 작을 친절일지라도
받는 사람에겐 커다란 감사가 됩니다
누군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거든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로
토닥토닥 어루만져 주세요
그 사람은 당신의 위로가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감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로 인해 당신과의 거리는 좁혀질 것이고
당신에 대한 믿음은 커지게 될 것입니다
기억 속에 고마운 한 사람으로 오래도록
각인될 것입니다
- 유지나 / 위로 -
Trees Of Eternity - Black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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