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가 지난 신문을 뒤적이다가
가슴이 덜컥 내려앉으며 머리털이 쭈뼛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신문 한쪽 귀퉁이에서 일본의 어떤 광고 카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과연 몇 년 동안이나 사랑을 쉬고 있습니까?”
그 물음에 자신 있게 명쾌한 해답을 내릴 수 없었던 나는
그날 하루 온종일 내 가슴속에서 슬픔을 밀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당신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이 질문은
바로 당신의 삶 앞에 던져진 물음이라는 것을.
- 박성철 / 당신의 삶 앞에 던져진 질문 -
The New Strange - Into the Night
'삶 그리고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긍정의 힘 / 좋은 글 (0) | 2022.03.27 |
|---|---|
| 돌계단과 돌부처 / 좋은 생각 (0) | 2022.03.27 |
| 자신은 사랑해야 할 존재다 / 정한경 (0) | 2022.03.26 |
| 그냥 이유 없이 슬플 때 / 최동훈 (0) | 2022.03.25 |
| 길 위에 길을 가듯 / 김옥림 (0) | 2022.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