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치는
한 줌의 햇살조각에도
내 사랑 엮고 싶은 사람아
가슴 아린 인연의 길
내 사랑 부서지는
아픔으로 서 있지만
이렇게라도
바라볼 수 있는 거리에
그대 함께할 수 있어
행복이라 하고싶네요
비록
옷깃조차 스칠 수 없는
시린 바람꽃 그대지만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사랑도
한 사람 당신이기에..
- 신미항 / 한 사람 당신에게 -
마로니에 - 동숭로에서
그 햇 빛 타는 거리에 서면
나는 영원한 자유인일세
우우우 그 꿈의 거리에 서면
나는 낭만으로 가득찰거야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속에 춤추는 거리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들은
가슴속에 빛나고 있네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속에 춤추는 거리
붉은 석양을 등에 지고
걸어오는 많은 사람들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불 빛속에서 춤을 출꺼야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는
만남을 위한 까페 불 빛들
삶의 긴 하늘 보며
환호하는 소릴 지르고 싶어
별 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사랑과 음악이 흐르는 이 밤
이 거리에 나는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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