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을 잃어버려
세월 밖 고독을 살다가
마음이 아픈 사랑이라도
기다림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임이 떠난 가슴이
텅 빈 들판처럼 바람뿐이라도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것은
바람 속에 작은 풍경이라 생각한다면
적막을 널어둔 산 마을에도
언젠가 고운 해가 뜨겠지요
후박나무 잎사귀로 비가 내리고
창밖 회색 하늘 같은 마음
조각조각 금이 가더라도
지난 사랑이 아름다웠다면
가난한 가슴을 넓게 여는
마음의 창이 키워지겠지요
가슴 아픈 마음은
지난 사랑의 꿈결로 허우적거리는 것
나누는 만큼 아픔이 줄어들기에
있는 그대로 솔직히 드러내 기다리면
진실한 마음의 무지개는 뜨고
마음의 두른 허물을 모두 벗고
진실한 마음 지니고 기다리며
있는 그대로 임 곁으로 다가 가세요
사랑은 서로
기다림으로 오면서
나누어지는 용서이므로...
- 이효녕 / 사랑은 서로 나누어지는 용서 -
마요 - 그런말 하지 마요
오 제발 그대
내 곁에서 보이지 마요
그대가 보이면
내 맘이 아야 하니까요
사람 그렇게
함부로 놀리는 거 아네요
내가 그대라면 그러지 않을 거에요
Please don't go away
Please don't go away
I can not do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미안해 미안해
도대체 뭐가 미안해요
이상한 사람 이에요
들을 맘이 없네요
사랑했어 정말
도대체 누굴 사랑해요
나는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람이겠죠
Please don't go away
Please don't go away
I can not do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사람 그렇게
함부로 놀리는 거 아네요
내가 그대라면 그러지 않을 거에요
나만 혼자 사랑했고
또 아프고 기억하고
나만 혼자 사랑했고
또 아프고 기억하고
Please don't go away
Please don't go away
I can not do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미안해 미안해
도대체 뭐가 미안해요
이상한 사람 이에요
들을 맘이 없네요
사랑했어 정말
도대체 누굴 사랑해요
나는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람이겠죠
이상한 사람이에요
도대체 뭐가 미안해요
미안하다며 왜 그런 말을 해요
이상한 사람이에요
도대체 누굴 사랑해요
사랑한다며 어떻게 날 떠나요
오 제발 그대
내 곁에서 보이지 마요
그대가 보이면
내 맘이 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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