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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하루 선물 / 서동식

by LeeT. 2021. 1. 7.

2020.12.22.

 

가슴 뛰는 것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함께 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연인과 꿈도 모두 사랑입니다.
 
어쩌면 가슴이 뛰는 것보다
더 깊은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뛰는 것은 언젠가 사그라지지만
편안함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가슴 뛰는 감정,
들끓는 감정에만 집착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
편안함을 주는 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쟁취하세요.
 
당신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것 또한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다.
 
- 서동식 / 하루 선물 중 - 

 

 

김늑 - 드라마안



 

이곳은 달라
너가 살던 곳과는
네 좁은 방구석에
작별 인사해
너무 달라
여기는 TV 드라마 속
넌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또 모든 것이 예뻐 보여
너도 느꼈지
네 하루들은
늘 별게 없어
지루한 일상의 끝
매번 반복되는
그 생활패턴
여기는 너무 달라
너가 원하는 건 뭐든
될 수 있어
뭐든 말만 해 거짓말이 아냐
지금 내게 약속해
무엇이든지 다 줄게
너가 좋아하는 색
빨강 초록 파랑
모두 달라
너가 알던 곳과는
이제 함께할 사람들한테
안녕 인사해
너무 달라
여기는 TV 드라마 속
넌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모두가 너를 반겨 줄 거야
날 이곳에서 받아줘
난 이 색깔이 맘에 들었어
아무 걱정 없이 살고
싶어 내 기억을 가져가
날 이곳에 두고 가줘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봐
평생 이 안에서 살고
아니 여기서 죽을 거야
똑같아
너가 살던 곳과는
넌 절대 모른다 하지만
네 삶도 결국 드라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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