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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어디까지가 그리움인지 / 이정하

by LeeT. 2020. 12. 31.

2020.12.2.

 

불면의 밤,

걷는다는 것이 우리의 사랑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그대가 그리우면 난 집밖을 나섭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난
그대 생각을 안고 새벽길을 걷습니다.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부터가 이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지금은
따뜻함이 절실할 때입니다.

새벽길을 걷다보면
사랑한다는 말조차
아무런 쓸모 없습니다.

더도 말고 적게도 말고
그저 걷는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함께 걸어주는 이가 그립습니다.

- 이정하 / 어디까지가 그리움인지 -

 

 

그냥 - 그대의 바다



 

이 밤 하루 종일 그대 생각에
아직 잠들지도 못하고 괜히 이불만 끌어안는 밤
바래다주던 그날에
살짝 닿은 그대 입술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대는 바다처럼
유난히 긴 나의 밤을 따스하게 감싸주고
잔잔한 내 마음속에
하얀 파도처럼 어느새 밀려들어오네요
I wanna fall into your sea 그대의 바닷속으로
조금씩 천천히 그대에게 스며들어요
I wanna swim in your mind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내 하루가 아니 모든 게
전부 그대일 거예요
I feel like something new
그대가 물든 내 하루
변해가는 나의 모든 것이
전부 아름다워요
돌아가기엔 늦어버렸죠
어느 곳을 바라봐도 난 그대뿐인 걸요
그대는 바다처럼
유난히 긴 나의 밤을 따스하게 감싸주고
잔잔한 내 마음속에
하얀 파도처럼 어느새 밀려들어오네요
I wanna fall into your sea 그대의 바닷속으로
조금씩 천천히 그대에게 스며들어요
I wanna swim in your mind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내 하루가 아니 모든 게
전부 그대일 거예요
I dive into the ocean And float around with you
전부 그대일 거예요
I dive into the ocean And float around with you
전부 그대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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