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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나무 같은 사랑 / 정연복

by LeeT. 2020. 11. 26.

2020.10.25.

 

사랑은
말로 하는 게 아니다
 
묵묵히
몸으로 해내는 거다.
 
지상에서 나의 존재가
크든지 작든지
 
나다운 그늘 하나를
드리우는 것.
 
이 그늘의 품안에서
누군가 평안을 얻게 함이

참으로 아름답고
착한 사랑이 아니겠는가.
 
하늘을 우러러
욕심 없이 살아가면서
 
제 몫의 사랑의 일을 하는
한 그루 나무같이.

- 정연복 / 나무 같은 사랑 -

 

 

Zakk Wylde - Farewell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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