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 수 있는 눈물조차도
그대가 있어 사치라 한다
괴로움은 혼자 이기는 연습을 하고
될 수만 있다면
그대 앞에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싶다
나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대의 언어들
아픔과 비난조차도 싫어하지 않고
그대가 있음으로 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감당하며 이기는 느낌으로
기쁘게 받아야지
그대가 있음으로
내 언어가 웃음으로 빛난다
- 박성준 / 그대가 있음으로 -
플라이 투더 스카이 - 남자답게
이렇게도 약해빠진 나라는걸
내가 이렇게나 겁이 많은 사람인걸
여태 몰랐어 모르고 난 살았어
니가 날 떠나기 전엔
매일 너를 사랑하는데그리워 하는데
가슴을 막아도쉴새 없이 눈물이 흘러
태어나 처음 남자답지 못하게
얼음처럼 차가워질 심장인데
결국 이별 앞에 하찮아질 사랑인데
왜 날 원했니 내안에 왜 살았니
헤아려 볼수록 미워
매일 너를 사랑하는데 그리워 하는데
가슴을 막아도 쉴새 없이 눈물이 흘러
태어나 처음 남자답지 못하게
못잊어 내가 날 잊어도 나보다 더
소중한 오직 너일테니까
널 원하고 널 사랑하고 널 기다리다가
내 삶이 멈춰도 후횐없어 살아있는 한
괜찮아 니 남자로 살다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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