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비록 가까이 있지 않아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없어도
그로 인해 그리움이 산처럼 쌓인다 해도
절망처럼 가슴이 무너져 내려도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 사람이 있다는 것은
진정 행복한 일입니다
만나고 싶지만 마음대로 볼 수 없고
그대만의 향기 마음껏 맡을 수 없어
사무치는 마음 병이 되어도
생각만으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진정코 행복한 일입니다
- 용혜원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
옥주현 - 사랑한단 말
바람이 머물다가 간 걸까
햇살아래서도 난 서늘해지네
아마도 그대라면 할 수 있을까
나를 봄의 꽃길로 가게
그리워한 만큼 내 소원 이뤄질런지
따스한 손길의 그 사람 내게올런지
사랑한다는 말 어려운 그런 말 보다
그 자리에 큰 나무같이 지켜 줄 사람
하루하루 나의 안부를 물어 주는 사람
그대 나를 안아준 사람
이런 게 운명인걸까
내 맘을 가져간 그대
언젠가 사랑이 될까
두 손에 남은 그대의
숨결이 날아 갈까봐
나는 그댈 붙잡고 싶지만
사랑한다는 말 어려운 그런 말 보다
그 자리에 큰 나무같이 지켜 줄 사람
하루하루 나의 안부를 물어 주는 사람
그대 나를 안아준 사람
사랑한다는 말 전하며 다가온다면
그대에게 난 안기며 내 맘을 말해 줄 텐데
하루하루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그대여
나를 웃게 한 사람
나를 안아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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