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 오르는 사연 하나 숨 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 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 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 정미숙 / 나도 그리울 때가 있다 -
이소은 - 사랑해요
고마워요 닿을듯 그대 옆에 있기에
더는 내일이 나 두렵지 않죠
사랑땜에 힘든 건 이별땜에 아픈건
영화 속에만 있었으면해
언제나 난 믿었죠 내 반쪽 그대라고
너무나 익숙해서 늘 불안 했었던 나를
너무나 행복해서 많이 울었던 나를
말없이 안아주었죠 이제는 하나죠
보여요 그대맘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말로는 다 못할 만큼
알아요 그대 맘 아무 말도 안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눈물을 잊을만큼 사랑해요
빗물조차 예뻐요 혼자가 아니기에
더는 어두움도 난 무섭지 않죠
스쳐가는 연인은 가슴시린 얘기는
소설 속에만 있었으면 해
언제나 날 믿었죠 내 반쪽 그대라고
너무나 익숙해서 늘 불안했었던 나를
너무나 행복해서 많이 울었던 나를
말없이 안아주었죠 이제는[이제는] 하나죠
보여요 그대맘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말로는 다 못할 만큼
알아요 그대 맘 아무 말도 안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눈물을 잊을만큼
사랑해요
보여요 그대 맘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말로는 다 못할 만큼
알아요 그대 맘 아무 말도 안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눈물을 잊을만큼
사랑해요
보여요 그대 맘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말로는 다 못할 만큼
알아요 그대 맘 아무 말도 안 해도
사랑해 사랑해요 눈물을 잊을만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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