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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언제인가 한번은 / 오세영

by LeeT. 2020. 5. 3.

2020.4.7.

 

우지마라 냇물이여,
언제인가 한번은 떠나는 것이란다.

우지마라 바람이여,
언제인가 한번은 버리는 것이란다.

계곡에 흐르는 돌처럼
마른 가지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삶이란 이렇듯 꿈꾸는 것

어차피 한번은 헤어지는 길인데
슬픔에 지치거든 나의 사람아,

청솔 푸른 그늘 아래 누워서
소리없이 흐르는 흰 구름을 보아라.

격정에 지쳐 우는 냇물도
어차피 한 번은 떠나는 것이다

- 오세영 / 언제인가 한번은 -

 

 

나비 - 마음이 다쳐서

 

 

아무말도 없이 날 바라보는게
뭔가 이상해서 두귀를 막았어
내눈에 보이는 너의 입모양이
헤어지자는 말인것 같아서
어느새 또 눈물이
내 발등을 적시고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숙였어
오 제발 이러지 말라고
날 떠나지 말라고
오늘 처음으로
니 앞에서 울었어
아마 준비해야 될걸
that goodbye kiss
우린 끝 e n d baby like this
길을 좀 비켜줄래
excuse me miss
우리 이제 헤어지자
no mo' business
no mo' whips and no mo' ices
난 다시 갈래
back to my peops
back to the streets
Cause 여자 with 2 faces
just can't do it girl
Yes 그냥 가
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어
심장에 번져서
죽을만큼 아파 계속 아파
병원에 가도 내가
아픈 이유조차 찾지 못했어
마음이 다쳐서
문득 거울을 봤어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면서
오늘 딱 하루만 울자고
널 비워낼 거라고
마지막으로 혼자 술을 마셨어
U can't get a playa back like that
난 아무 Beat에나 랩을 할 수 있지만
난 아무 여자랑은 절대 사랑 안해
여기선 넌 아무
난 내 꽃을 피우는 한 그루 나무
but you ain't ma flower
마지막 자존심
pshiii just swallow
Don't follow
Don't call me 2morrow
우린 남 over
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어
심장에 번져서
죽을만큼 아파 계속 아파
병원에 가도 내가
아픈 이유조차 찾지 못했어
내 몸이 다치면
아물긴 할텐데
마음을 다쳐서
눈물병이 걸려 낫질 않아
밥을 먹어도 이제
밥인지 눈물인지 모를만큼
마음이 다쳐서
너의 입모양이
헤어지잔말은 아니길 바랬어
오 제발 이러지 말라고
날 떠나지 말라고
오늘 처음으로
니 앞에서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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