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에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
얼마나 행복할까요
세상 출세는 아랑곳 없고
급한 일 일어날까 걱정도 없어요
어느 우주가 지나가다
자연의 갈색옷을 입혀 줬고여
나홀로 빛나는 태양처럼
다른 데 의지하지 않고
꾸미지 않고 소박하게 살면서
하늘의 뜻을 온전히 따르네요.
- 에밀리 디킨슨 / 길가에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 -
서인국 - Broken
거울 속 내 슬픈 눈이
날 떠나던 날 네 눈을 닮아
두 눈을 감았어
내 입술에 벤 익숙한 말투
독이 묻은 가시처럼 아파
내 귀에 박혀서
좋아하는 노랠 불러도
화려한 불빛에 춤춰도
고장난 심장엔 너만 차올라
더는 고칠 수도 없을 만큼
손 쓸 수도 없을 만큼 Broken
My heart is broken
이젠 웃어야지 하면서도
웃는 법도 기억 안나 Broken
My heart is broken
여전히 내 옷에 남은
너의 향기가 추억을 돌려
다시 날 울려
가슴 깊이 새긴 너의 이름
부르고 또 부를수록 아파
대답이 없어서
향기로운 술에 취해도
딴사람과 입을 맞춰도
고장난 심장엔 너만 차올라
더는 고칠 수도 없을 만큼
손 쓸 수도 없을 만큼 Broken
My heart is broken
이젠 웃어야지 하면서도
웃는 법도 기억 안나 Broken
My heart is broken
My heart is broken
돌아와줘
돌아와줘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매일 밤을 새워
데려가줘
데려가줘
또 하루를 버텨내면
니가 올 것만 같아
더는 고칠 수도 없을 만큼
손 쓸 수도 없을 만큼 Broken
My heart is broken
이젠 웃어야지 하면서도
웃는 법도 기억 안나 Broken
My heart is broken
My heart is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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