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로코베리 - 전화 (ft. 펀치)
비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고 해요
나의 핸드폰을 꺼두고
네 전활 기다릴까 봐
이런 내가 어떻게
널 잊으려고 했는지
널 지우려 했는지
허탈한 마음 뿐야
비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우린 늘 다퉜지
날 이해 못했지
우린 너무나 서로 다르다고 느꼈지
이별이 답일거라 믿었지
앞으로 더 미워 할거야
멀어지는 마음
그게 더 서로에게 상처일거야
결국 이렇게 또 찾게될 걸
결국 나 혼자 또 너 없이 울걸
비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힘들 줄 난 몰랐었어
물 한잔도 못 넘기겠어
왜 나만 또 혼자 힘든건지
잘 모르겠어
슬픈 빗물이 흐르네
거리의 불빛들도 외로워져
나의 곁에 네가 없으면
솔직히 너의 맘이 궁금해져
너도 혹시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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