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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그대를 잊는다는 건 / W.웨인

by LeeT. 2020. 3. 21.



애써 떠올리려 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쩌다 생각하면 그때 그리워하겠습니다.
때때로 눈물을 흘릴 때도 있을 겁니다.
그 눈물 애써 감추려 하지 않겠습니다.
기억 속에서 그대를 까맣게 잊는다는 건
 그대와 헤어진 것보다 더 아픈 일이니까요.
 
- W. 웨인 / 그대를 잊는다는 건 -



박아셀 - 그 어디로의 바다


 

잠든 손 틈 그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꿈 안에
낡은 병 속의 바다를 건너 가네
좁은 창문 틈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빛 안에
작은 컴 속의 바다를 난 건너네, 건너 가네
흐르긴 할까
막힌 듯한 눈 속의 바다
보이긴 할까
갇힌 듯한 꿈 속의 바다
닿을 수 있을까
잡힐 듯한 구름 위의 바다
걸을 수 있을까
오름직한 하늘 위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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