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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랑하는 당신에게 / 전재승(가을 시 겨울 사랑)

by LeeT. 2019. 10. 22.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사람은 싫은데 당신만은 좋습니다.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건 아닙니다.
눈을 감아도 제게 당신이 보이니까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나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 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먼저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때문입니다. 
 
당신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날 사랑해주시기에
나는 숨쉬며 살아갑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내 삶은
 그 어떤 영화 보다 아름다워요 
 
당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 전재승 / 가을 시 겨울 사랑 중 -



케이씨엠 -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두눈에 숨어있던 눈물이 너를 가리려고 날 흘러내려 
작아지는 너를 보고 싶은데 이런 내 맘 묻지도 않고 
한없이 할 말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긴 흔적들만 
잘해주지 못한 기억들만 모두 널 위한 얘기로 채워져갈뿐 
내가 바라는 첫번째 이별때문에 아프지 않길 
내가 네게 바라는 두번째 눈이 붓도록 울지 않길 
내가 바라는 세번째 길을 걷다 내 생각에 슬퍼지면 
사랑해서 행복했던 널 생각하며 걷길 
그 어떤 향기보다 더 진한 그리움이 나를 취하게 해서 
추억은 시간을 멈춰놓고 내 안에 너를 가둬두고 
쌓여가는 바램만 만들어 가고 
내가 바라는 네번째 슬픈일에도 씩씩해지길(울지말길) 
내가 바라는 다섯번째는 환한 미소잃지 말기를 
여섯번째 내 바램은 미치도록 보고 싶어 힘든 내 맘 
세상 모두 안다 해도 너만은 모르길 
너무 보고 싶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널 위해 참아보자고 내 맘을 달래지만 워 
일곱번째 내 바램은 가끔씩 내게 전화해주길 
여덟번째 내가 바라는건 그리울땐 달려와주길 
마지막 아홉번째는 참아봐도 내가 자꾸 생각나서 
너 아니면 안된다고(안된다고) 내게 말해 주길 
너에게 전하는 내 바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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