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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송정림

by LeeT. 2019. 9. 24.



거리에는
 일방통행길이 있지만
 
사람의 감정에는
 일방통행이 없다.
 
내가 좋아하면
 당신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미워하면
 당신도 나를 미워한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 송정림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 -



적재 - 그림 같던 날들



 

아직 그땔 기억해
푸르고 밝았었던 시절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어 지금은
 
난 늘 행복했어
그림처럼 떠오르는 시절
묻어두려해 희미해져 가지 않게
 
가끔씩 떠오르는 어떤 낮과 밤들
이젠 다 알 것 같은 마음도
웃어 보낼 수 있어
 
난 늘 행복했어
그림처럼 떠오르는 시절
묻어두려해 희미해져 가지 않게
 
아득해진 기억에 여전히 남겨진
마주하지 못한 마음들
여기 남겨두려해
 
가끔씩 떠오르는 어떤 낮과 밤들
이젠 다 알 것 같은 마음도
웃어 보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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