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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실수를 하고

by LeeT. 2019. 9. 22.



실수를 하고 사과하지 않는 사람보다
나에게 질릴 만큼
"미안해", "미안해"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우리의 관계에 상처나는 것이 싫어서 사과하는 것이니
조금은 너그럽게 받아주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언니네 이발관 - 나를 잊었나요?



 

아주 먼 곳으로 갔지 거기에 숨어 있어
볼 수 있나요, 찾을 수 있나요
혼자서 외로운 섬에 서 있어요
 
다시 돌아가야 했지 피할 수 없어 모두
아쉽고 괴로운 일이 너무 많아
두려워 하는 건 반드시 찾아와
이제야 모든 걸 알겠냐고 묻곤 하지
 
잘 봐 이 따위 애를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날 봐 이 따위 애를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이젠 물을 주렴 나무에 너의 꽃에
거기에 내버려져
늘 같은 소리로 묻고 있어
 
나를 잊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나를 잊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어두워진 거리에서 자신에 물어보네
할 수 있나요, 이길 수 있나요
여전히 외로운 섬에 서 있나요
그것이 얼마나 아픈 일인지 알고 있니
 
너무 늦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나를 잊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너무 늦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나를 잊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 걸
 
나를 나를
나를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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