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김필 - 얼음요새
얼음요새를 향해 걸었지
얼어버린 두 귀를 감싸며
흐릿해진 길을 더듬어
따뜻한 널 안기 위해
그렇게 겨울을 걸었지
겨울 가운데 니가 있었고
용길 내어 네게 다가갔어
넌 아름답고 잔인했지
영원한 사랑은
내게 없을 거라며
차갑게 날 밀어냈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맘 얼어붙게 해
부디 나약한
내 손을 잡아줘
Please Save me
너는 아무리 아니라 해도
나는 여전히 널 보고있어
얼음같은 너의 영혼은
멈추지 않는
이 추위 속 겨울과
꼭 닮아있구나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맘 얼어붙게 해
부디 나약한
내 손을 잡아줘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기적이라도 이제
Please Sa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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