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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by LeeT. 2019. 7. 22.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오광수 -



다비치 - 사고쳤어요



 

말해버렸어 사랑한단말
그만 고백해버렸어
너의 뒤에서 사랑한단말
그만 입 밖에 내버렸어
 
영원히 내마음 숨기려고 했는데
나홀로 사랑은 너무 아파
혼자서 꿈꾸고 바라고 바라보고
그건 너무 힘든데
 
어쩌지 내 가슴이 이렇게 결국 사고를 치나봐
사랑은 안돼 난 안돼 아무리 막아서봐도
아플 줄 알면서도 또 대책없이 사고를 치나봐
어느새 널 향해 내가슴이 사랑을 저질러버렸나봐
 
다시는 사랑은 안하려고 했는데
뒤에 올 상처가 너무아파
누군갈 원하고 그리고 기다리고
그건 너무 힘든데
 
어쩌지 내 가슴이 이렇게 결국 사고를 치나봐
사랑은 안돼 난 안돼 아무리 막아서봐도
아플 줄 알면서도 또 대책없이 사고를 치나봐
어느새 널 향해 내가슴이 사랑을 저질러버렸나봐
 
자꾸만 겁이 나 너무 아파질까봐
이젠 다시 쓸 수도 없게 가슴이 깨어지고 부서질까봐
 
어쩌지 내 눈물이 또 눈치없이 말썽을 피나봐
울기는 싫어 다 싫어 아무리 참아내봐도
널 데려와 달라고 보고 싶다고 말썽을 피나봐
내게는 단 한번 눈길조차 안 주는 너인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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