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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네잎 클로버

by LeeT. 2019. 7. 4.



네 잎 클로버,
당신께만 드리고 싶어요.
 
꽃반지 만들다가 찾은
내 손안의 작은 네 잎 클로버.
 
햇살이 시들기 전에
시집 안에 넣어두세요.
 
당신의 삶에도
행운이 올 거예요.
힘내세요....
 
내 당신을 향한 마음도
기쁨이 되어 찾아갈 거예요.
 
자리에 눕고 싶을 때
일어나 하늘을 보아요.
푸른 희망의 빛이, 물결이 일 거예요.
 
초록의 잎새처럼
싱싱한 꿈을 꾸어요.
 
살다가 삶에 지칠 땐
네 잎 클로버 보노라면
하루가 즐거워질 거예요.
 
내게 행운이 온다면
그건 당신께 드리겠어요.
 
- 좋은 글 중에서 -



윤하 - 오늘 헤어졌어요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픈지 그 말
알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머쓱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발 물러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되나봐요 역시 아닌가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할까요
 
귓가엔 심장소리 크게 울리고
지운 니 번호 지울수록 더욱 또렷해지고
언제부터 어디부터 멀어진건지
분명히 어제까진 날 사랑했는데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되나봐요 역시 아닌가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할까요
참 좋았어 너무 좋아서 더 아프죠
사랑에 또 속은 내가 미워
 
그냥 나오지 말걸 그냥 아프다 할걸
우리 사랑한 기억 그게 널 붙잡아 줄텐데
너는 내일을 살고 나는 오늘을 살아
아무도 아무것도 날 웃게할수는 없어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되나봐요 역시 아닌가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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