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하다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르고
사랑이 넘쳐나 주체를 못한다
맛집도 참 많이들 다니고
여행도 참 많이들 다니고
친구도 참 많이들 만난다
부러워하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다시 부러워진다
왜 나는 저렇게 살지 못하는 걸까
왜 나는 저렇게 우아하지 못한 걸까
이런 생각을 한다면
그건 어리석은 생각이다
보이기 위한 게 대부분이다
속을 보면 다 아프고 고달프고 애처롭다
그러니 그대여,
타인의 행복한 사진 보고 괜히 주눅 들지 마라
어쩌면 오늘 힘을 다해 살아간 그대가
더 아름답고 더 찬란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나윤권 - 기대
나 먼저 돌아서야 하는데 괜찮은 척 웃고 있는데
내 가슴은 싫다고 붙잡으라고 눈물을 만들어
사랑한다 말하던 입술이 나만 담던 예쁜 두 눈이
이젠 내가 미운지 나 아닌 곳만 보려 하는 너
내 욕심이 자꾸만 자라서 너의 자릴 밀어낸 걸 모르고
너만 탓하고 투정만 부린 걸 왜 사랑은 한발 느린지
겁이 나 강하지 못한 나, 너 없인 무엇도 아닌 나
이 맘속에 너 하나만 안고 알고 살아온 날
알잖아 너 밖에 없는 날 알잖아
니가 나의 하늘이던 그 날에 안겨 울고 웃던 나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해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데 그저 곁에 있어주면 되는데
날 다 버려도 너만 믿어주면 나 뭐든지 할 것 같은데
겁이 나 강하지 못한 나, 너 없인 무엇도 아닌 나
이 맘속에 너 하나만 안고 알고 살아온 날
알잖아 너 밖에 없는 날 알잖아
니가 나의 하늘이던 그 날에 안겨 울고 웃던 나처럼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줘
기억하니 마주 잡은 두 손 안의 약속을
바다가 마르고 별이 잠들 날까지
그 어떤 일이 우릴 갈라 놓아도I do. I’ll always be with you
사랑해 난 이 마음 변하지 않아
잠시 세상에 널 빌려 준거라 생각하고 기다릴 테니
다시 돌아온단 한마디면 돼
'삶 그리고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0) | 2019.06.12 |
|---|---|
| 새가 아름다운 이유는 (0) | 2019.06.11 |
| 산다는 게 웃는 날보다 (0) | 2019.06.10 |
| 내 몸이 내 마음이 (0) | 2019.06.10 |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0) | 2019.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