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바다가 기분 좋은 걸까요?
내가 기분이 좋은 걸까요?
내가 기분이 좋은 겁니다.
내가 기분이 좋은 것은
바다가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산은 그냥 산이고,
바다는 바다고,
하늘은 그냥 하늘일 뿐입니다.
내가 이런 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바라는 것 없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겁니다.
바라는 것 없이
어떤 사람을 사랑하면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무엇이든 기대 없이 좋아해보세요.
바다를 사랑하듯이
산을 좋아하듯이.
- 법륜 스님 / 인생수업 中 -
K2 - 소유하지 않은 사랑
니가 너무 보고 싶어 추억이 밀려와
눈물에 어지러이 깨져 버리면
추억의 조각에 내 가슴 베이고
아파하지 그 좋았던 기억만큼
야속했을지 몰라 널 위해서라며
먼저 돌아선 내 뒷모습이
하지만 이별 말하기 전 많은 밤에
흘린 눈물 하늘만 알거야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소중한 너인만큼 너의 미래까지
내겐 더욱더 소중한거야
사랑이 식어 떠난다는 내 거짓말이
널 아프게 했다면 용서해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난 또 외로워 널 그릴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괜찮아 이 세상에
니가 있단 이유만으로 충분하니까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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