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불어 오는 바람이
싫다 해서 그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겨울이라는 추위가 오면 받아 들여야 하고
폭설이 내려 지금 내가 가야할 길의
발목을 잡는다 하여도 인정해야만 합니다.
눈이 많이 와서
오늘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못했다고
짜증을 낸다면 나만 손해 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 해도
지금 주어진 환경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빨리 포기하고 또 다른 일을 하면 됩니다.
마음에 결정을 하면
그것이 더구나 자기 생각에
옳은 일이라면 집착을 하게 되고
마치 무슨 큰 일이 날 것처럼 사로 잡히게 됩니다.
도저히 갈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쌓여 있어도 기어이 가서 자기 마음에
결정한 옳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옳다 해서
자기 앞에 주어진 섭리를 무시하고
억지로 행하는 것은 악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내 판단의 옳은 것에 집착 하지 마세요
정말 옳은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결국
한줌 흙으로 사라지는 존재의 의미를 안다면
내 옳은 것 보다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유하 -
볼빨간사춘기 - 첫사랑
어릴 때 넌 키도 작고
빼빼 말랐지 기억나
난 knock 그런 니가
괜히 맘에 들어
두드려보지만 yeah
짓궂게 놀려주는 게
나름 나의 맘이었는데
Why- Don't you know
그런 채로 졸업식
But these days
너의 소식이 어디서 타고 오는 건지
훌쩍 커버린 너는 왜 땜에 멋진 건지
내 timeline에 나타나는
너의 시간이
내 시간을 다 훔쳐가 yeah
Oh winter night when I meet you
나 너를 만나면
그 어릴 때 뭐 모를 때
사실 널 좋아했다고
말해줄 거야 괜히 널 보면
못되게 굴었었다고
말해줄 거야
너도 그 날로 돌아가 솔직 해줄래
어릴 때 넌 숫기 없고
조용했었지 기억나
근데 어쩜 하는 말마다
왜 그렇게 예쁘게 하는데
이제는 놀릴 수 없이
커져버린 너의 어깨가
날 설레게 해 따뜻할 것 같아
Oh winter night when I meet you
나 너를 만나면
그 어릴 때 뭐 모를 때
사실 널 좋아했다고
말해줄 거야 괜히 널 보면
못되게 굴었었다고
말해줄 거야
너도 그 날로 돌아가 솔직 해줄래
널 좋아했던 그때가 그리운 걸까
아님 지금도 떨리는 걸까
yeah
너가 걸어오고 있어
몸이 얼어붙어 아무 말도 못 하겠어
Oh winter night when I meet you
흰 눈이 내리면
난 아직도 널 보는 게
사실 두근거린다고
말해줄 거야 이제
널 보면 예쁘게 웃어준다고
말해줄 거야 너도
그 날로 돌아가 솔직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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